한국투자증권은 6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요율 인상을 앞둔 시점으로 실적 부진은 예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윤태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순이익은 1516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소폭 미달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6.5%로 전분기보다 6.6%포인트 큰 폭 상승했고 위험손해율은 84.0%로 1.4%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는 경상적으로 계절적 요인과 일회성 비용이 많은 실적 비수기”라며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 내년 초 실손 요율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는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요율 인상을 앞둔 시점이기에 3~4분기 실적 부진은 예상된 내용”이라며 “시중금리 변화에 따른 신규 투자이익률, 자보·실손 요율 인상 폭을 확인 후에 실적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