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자증권은 7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낮은 수준이 이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500원으로 종전보다 7% 하향 조정했다.


유재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17.2% 각각 감소했다”며 “주유소는 판매량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과정에서 마진은 다소 부진했고 4분기도 외형확대가 지속돼 낮은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매직은 그룹사와 연계로 외형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고 렌터카도 경쟁업체 인수를 통해 시장을 양강구도로 재편했다”며 “일부 사업부의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대규모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란 제재가 본격화되며 상사 부문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단 SK매직과 렌터카의 이익기여가 본격화되고 있어 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가능하고 주유소 부문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하더라도 내년 영업이익은 연간 2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