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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11월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고 적었다.
이어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 다 건강해보인다"며 "개는 임신기간이 두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위원장 부부는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 내외에게 풍산개 한쌍의 사진을 보이며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는 같은달 27일 판문점을 통해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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