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스타트업 ‘럭시’ 합병을 통해 카풀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자회사 합병을 통해 서비스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럭시는 카풀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지난 2월 카카오모빌리티가 252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31일 럭시와 합병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카풀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택시업계는 카카오의 카풀서비스 진출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초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3분기 중 카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승차공유 규제 및 택시업계의 반발로 인해 잠정중단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업계와 접촉하며 협의점을 찾고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지난 9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위원장과 대화하는 등 협의에 진척을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구체적인 카풀서비스 일정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