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5일 메디톡스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메디톡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7% 늘어난 48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3.1% 상승한 1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번 실적은 중국의 따이공(보따리상) 단속으로 뉴로녹스 수출이 전분기 대비 약 27% 감소했기 때문이다.

필러수출은 140억원으로 전년대비 52% 늘어났으며 내수 부문도 12.7% 늘어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39.7%로 같은기간 2.3% 줄어들었는데 이는 수익성 높은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중국향 수출 부진은 곧 해소될 이슈”라며 “중국에서 뉴로녹스에 대한 임상3상을 마치고 지난 2월 판매 허가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