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EO 갑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따르면 ‘CEO 갑질 및 비리 논란이 본인이 재직 중인 회사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퇴사한다’는 의견이 46.3%로 가장 많았다. ‘보복이 두려워 참고 버틴다’ 30.2%, ‘언론 등 외부에 알린다’ 20.4%, ‘노조 및 동료들끼리 함께 논의한다’ 3.1% 순이었다.
또한 직장인의 65%가 ‘CEO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경험했던 갑질 유형’에 대한 질문에는 ‘(무조건 내 말대로 해) 폭군형(53.9%, 복수 응답 가능)’이 가장 많았고 ‘(야!너!) 반말형/막말형(31.7%)’, ‘(인사 똑바로 해) 인사강요형(8.8%)’, ‘(미친X 개XX) 욕쟁이형(3.2%)’, ‘(무조건 원샷이지) 음주강요형(2.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성희롱’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CEO의 갑질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56.3%)’는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는 답변이 30.8%였고 ‘잘 모르겠다’ 8.9%, ‘직원들이 참아야 한다’ 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