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 사진=뉴시스 장세영 기자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 두산그룹 4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대기업 집안의 자제라는 타이틀 외에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인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2005년 졸업, 빅앤트를 설립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5대 광고제를 휩쓸고 30개의 상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엔 콘돔 브랜드 ‘바른생활’을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혼모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만큼 이 또한 수익금 전액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2014년 10월 오리콤의 CCO로 두산그룹에 입성해 그룹 유통사업 최고전략책임자(CSO·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