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음달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김 회장이 베트남을 찾는 것은 7년 만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다음달 초 항공기엔진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를 방문한다.


김 회장의 해외출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 이후 1년만이다. 베트남 방문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출장에서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을 비롯해 한화테크윈·한화생명·㈜한화 등 베트남에 진출한 계열사들의 사업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베트남 최대기업인 빈그룹과의 협력관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8월 한화생명 등 계열사에서 모집한 자금을 바탕으로 빈그룹 전환우선주 8400만주를 4500억여원에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