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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2일 내년 4월부터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당초 인상 계획을 앞당겨 소득 하위 20% 어르신 150만명과 생계·의료급여 수급대상 장애인 16만명에게 내년 4월부터 월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저소득층 어르신 150만명에게 기초연금을 5만원 인상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에 4226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기초연금 지급을 위한 예산은 총 11조4000억원으로 올해(9조1000억원)보다 2조3000억원 늘었다. 이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22만명 늘어난다는 점과 물가인상률을 고려한 조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초연금은 관련법에 따라 매년 4월 기초연금에 물가인상률을 반영하고 있다”며 “그 시기에 맞춰 저소득 어르신들에 대한 기초연금 인상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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