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사진=로이터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가 임대 기간이 끝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국 콜롬비아를 8강에 올렸으며, 총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하메스는 같은해 7월 월드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후 2015년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중용받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 이후 입지가 불안했다.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하메스는 201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과 재회한 하메스는 뮌헨에서 자신의 기량을 완전히 발휘했다. 뮌헨 소속으로 총 50경기에 출전해 11골 1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8-2019시즌 새롭게 부임한 니코 코바치 감독과 불화에 휩싸이며 입지가 위태한 상황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하메스는 더 이상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기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희망한다. 물론 최종 결정은 바이에른 뮌헨의 완전 영입 결정에 달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뮌헨 역시 하메스의 완전 영입에 큰 관심이 없다는 현지 보도들이 나오고 있기에 하메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한 산티 솔라리 감독은 마르코 아센시오와 이스코를 중용하고 있어 하메스가 복귀한다 하더라도 이전처럼 출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의 구단이 하메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아스’에 따르면 총 4개 팀이 로드리게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중에는 유벤투스 외에 바르셀로나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