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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수감사절 휴가를 지내고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해외파병 군인들과 전화통화를 가진 후, 기자들에게 "중국은 관세때문에 합의를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China wants to make a deal very badly - because of the tariffs)"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합의를 원한다. 우리가 합의를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시 주석과의 만남을 위해 아주 잘 준비돼있다"면서 "내 평생 그것을 위해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또 "나는 모든 것들, 모든 통계들을 알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내 감은 항상 맞는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시 주석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나는 그를 많이 좋아한다. 그도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마도 우리가 지금 하는 것(무역전쟁)을 하기 전보다는 덜 나를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훌륭한 일을 했다"며 "내가 대통령이 된 뒤로 중국은 수조 달러 규모의 가치를 잃었다. 그리고 우리는 수조 달러의 돈을 (중국으로부터) 챙겼다.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위대한, 진정한 경제 대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정권을 잡았을 때 우리는 GDP(국내총생산)가 마이너스 4∼6% 수준으로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였지만 지난주 4.2%를 기록했다.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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