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G는 22일 투수 심수창과 장원삼, 외야수 전민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장원삼은 삼성에서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방출을 선택했고, 심수창은 시즌 중반 한화에서 웨이버공시됐다. 전민수도 시즌 후 KT에서 웨이버공시로 자유의 몸이 된 상태였다.
차명석 LG 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장원삼과 심수창은 투수진에서 팀 전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다. 전민수 선수는 외야수로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0년 2차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83순위로 LG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한 심수창은 2011년 7월 넥센 히어로즈으로 트레이드된 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등을 전전했다. 한화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한 심수창은 지난 시즌에는 3경기 출장에 그치며 대부분을 2군에서 머물렀다.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한 심수창은 결국 지난 8월 한화에서 방출된 심수창은 우여 곡절 끝에 7년 여 만에 LG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류중일 LG 감독과 재회하게 된 장원삼은 지난 시즌에는 8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6.16에 그쳤다. 하지만 통산 121승을 올린 베테랑 좌완인 만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KT 위즈에서 프로로 데뷔해 해당 시즌 타율 0.305 등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전민수는 이번 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72(29타수 5안타), 4타점에 그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