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KT&G에 대해 새로 출시하는 ‘릴 하이브리드’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재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애널리스트는 “28일 출시되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전자담배의 ▲특유의 찐맛 ▲적은 연무량 ▲청소 관리의 불편함이라는 단점을 보완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고 핏과 같은 설비에서 생산이 가능해 고정비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경쟁사 제품과 호환이 불가능해 기기 구매가 스틱의 판매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 담배로 분류되지 않는 액상 카트리지를 통해 세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필립모리스가 새로운 아이코스 기기를 출시했고 재팬토바코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플룸테크 출시할 예정이어서 경쟁심화 우려가 있다”면서도 “올해 내내 이어져온 수출 부진이 해소된다면 글로벌 피어와의 갭 메우기 과정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도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