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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의 3분기 외화증권 잔액이 9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8일 ‘2018년 3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잔액이 전분기 대비 93억달러(3.69%) 증가한 26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관투자가별로 자산운용사는 57억달러, 보험사는 23억다러 증가했으며 종목별로는 외국 채권 56억달러, 외국 주식 35억달러 늘었다. 증권사와 외국환은행은 각각 11억달러, 3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채권투자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의 해외 자산운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신규투자가 확대됐다”며 “주식투자도 주요 투자 대상국의 주가 상승으로 자산운용사 등의 신규투자가 이어져 잔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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