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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임원인 부행장 9명 전원을 교체했다. 이 중 정채봉 부행장은 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부문장으로, 김정기 부행장은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부문장으로 승진 이동한다.
‘부행장보’직도 신설해 6명의 1년차 상무를 대거 승진시켰다. 신명혁 중소기업그룹 부행장보, 최홍식 기관그룹 부행장보, 정종숙 WM그룹 부행장보, 김종득 자금시장그룹 부행장보, 박화재 여신지원그룹 부행장보, 조수형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보 등이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지주사 출범 초기 소규모 조직인 점을 감안해 부사장 2명과 상무급 3명 등 우선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만 임원을 내정했다.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점진적으로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은행 임원 인사에 대해서는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세대 교체를 이뤘다. 우리은행은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1년차라도 부행장이나 상무로 발탁했고 양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여성임원도 추가로 선임했다.
우리은행 측은 "손태승 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능력 중심의 객관적인 승진,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역동적 조직을 위한 세대교체 원칙 등을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9명의 부행장 체제로 운영됐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집행부행장 3명과 부행장보 6명 체제로 바뀐다. 하태중 기업그룹 부행장, 이종인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이원덕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3명이 상무에서 집행부행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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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