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올해 자동차시장의 종지부를 찍을 2018 LA오토쇼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디어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차세대 모델을 속속 공개하며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대형SUV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8인승 플래그십 모델 ‘팰리세이드’를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팰리세이드는 ‘거주성’ 및 ‘직관적 사용경험’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SUV다.


2.2 디젤과 3.8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전면부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등으로 독창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실현한다. 2.2 디젤과 3.8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팰리세이드는 ‘험로주행모드’를 비롯해 첨단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에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내년 여름 북미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쏘울. /사진=기아자동차
같은 날 기아자동차는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울’을 공개했다. 예리한 전조등과 크롬 재질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를 콘셉으로 사운드 무드 램프를 적용한 실내공간이 매력적이다.

신형 쏘울은 북미 기준 1.6 터보엔진(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과 2.0 가솔린엔진(최대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f.m)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1.6 터보엔진에는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향상된 가속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진=FCA코리아
FCA그룹 산하의 SUV 브랜드 지프는 중형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우수한 견인력과 4x4 페이로드, 연비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강력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기술 사양 등도 포함됐다.

3.6ℓ 펜타스타 V6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3.0ℓ 에코 디젤 V6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2020년 선보일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며 디젤모델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올 뉴 에비에이터. /사진=링컨코리아
미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링컨은 7인승 중형SUV로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콰이어트 플라이트’(Quiet Flight)로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LA오토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Lincoln Aviator Grand Touring)은 역동적면서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겸비한 모델이다.

링컨 브랜드 최초로 트윈 터보 3.0ℓ V6 엔진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됐다.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 링컨 브랜드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단계 진화된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중”이라며 “에비에이터는 힘과 아름다움이 퍼포먼스 및 기술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