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7.16%)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LG화학(4.78%), 한화케미칼(2.65%) 등도 강세다.


오는 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각국의 생산량 정책이 엇갈리고 있다. OPEC 경제위원회는 약 130만 배럴 가량 생산량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생산량 정책에 큰 변화를 두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 주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사우디가 2019년까지 정책공조를 이어가겠다고 합의하며 향후 원유 생산량 증감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