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가 김용민씨./사진=뉴스1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현재 청와대의 문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법인 구조”라며 작심발언을 했다.

김씨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렇게 말하며 “(여기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다. 문 대통령 지지가 곧 자신의 지지인 줄 알고 호가호위하는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정치'의 욕망, 좋다. 다만 청와대에서 나와 하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문 대통령에게는 (노무현에게 문재인이 그러했듯) 순장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이런 지적은 지난 10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DMZ 선글라스 시찰을 비롯해 최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등 청와대에서 연달아 논란이 불거진 점과 관련된 발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