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사진=풍문쇼 방송캡처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지난 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은 “박서원과 같은 헬스클럽 멤버였다. ‘무모(無毛)한 형제들’ 회원 막내다. 메신저 단체방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비밀리에 하고 싶었는데 일이 커졌다’고 하더라”라고 결혼설 보도 후일담을 전했다.

황영진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순하고 털털한 스타일이라며 재벌가와의 재혼으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던 점에 관해서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애 사실은 알았지만 결혼 사실은 처음 알았다. 평소 조수애 아나운서가 나에게 연애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진은 저도 아내가 10세 차이가 나니까 저에게 연애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 제가 느끼기에는 지극히 평범한 연애를 하고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 같았다. 조수애씨가 굉장히 순하다. 액정 깨진 스마트폰을 몇달째 들고 다니고 명품백도 안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JTBC 프로그램으로 야구장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그분도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다가 관계자 소개로 인사를 했다. 전화로 소개해달라고 하고 그런 건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오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 두산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홍익대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박서원 대표와 13세 나이차가 난다. 올해 27세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1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결혼 보도 직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