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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보통신기술(IT) 업계에서 대내외적인 악재가 발생하며 관련종목을 담고 있는 IT펀드 수익률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 IT 관련주 낙폭이 과대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IT펀드 수익률도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IT펀드(5일 기준, 29개)는 연초이후 6.23% 손실을 기록했다. 3개월, 6개월 기준으로 줄이면 각각 –9.21%, -8.69%로 더욱 악화된 모습니다.
IT펀드 수탁고의 경우 올 들어 256억원 유입됐지만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됐던 3개월, 6개월 기준으로는 230억원, 982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미국 반도체주 및 기술주 부진으로 인해 IT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탓이다. 또한 지난 9~10월 인텔CPU 공급부족과 중국발 서버해킹 논란 등 업황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이슈가 연이어 터지며 투자심리는 더욱 얼어붙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올초부터 IT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지만 미국 반도체주와 기술주 등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대형 리스크에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IT종목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IT업황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부품가격, 공급과 수요 등 업황을 개선시킬 만한 요소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미래에셋대우는 IT산업 중 디스플레이·2차전지 부문에 대해 11월 LCD패널 가격이 하락전환했고 부진한 업황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도체의 경우 DRAM이 분기단위 계약 추세를 벗어나 월단위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봤다. 모바일·부품은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진 반면 혁신을 찾아볼 수 없어 판매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반도체와 관련 메모리수요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내년 1분기 D램 가격이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IT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수요부진과 가격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메모리업체 실적둔화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를 고점으로 내년 2분기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10월 글로벌 증시 조정 원인들이 완화되는 기간에 진입했다며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지난 10월 주식시장 조정 원인이었던 금리와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낙폭과대 업종으로 IT가 꼽혔다. 이에 IT펀드 수익률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은 “현재 적정가치 대비 현재주가가 크게 하락한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최근 시가총액 기준으로 IT하드웨어가 낙폭과대 업종으로 불확실성 해소기간 중 투자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1주일 간 IT펀드는 2.74% 수익률을 기록하며 하락폭을 만회했으며 이 기간 4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IT펀드를 운용 중인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IT업종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IT펀드 역시 수익률이 좋지 않았다”며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5G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는 등 업황개선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 IT산업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지만 이것 역시 시장에서 이미 예상했던 리스크인 만큼 한동안 IT펀드에 자금과 수익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IT펀드(5일 기준, 29개)는 연초이후 6.23% 손실을 기록했다. 3개월, 6개월 기준으로 줄이면 각각 –9.21%, -8.69%로 더욱 악화된 모습니다.
IT펀드 수탁고의 경우 올 들어 256억원 유입됐지만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됐던 3개월, 6개월 기준으로는 230억원, 982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미국 반도체주 및 기술주 부진으로 인해 IT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탓이다. 또한 지난 9~10월 인텔CPU 공급부족과 중국발 서버해킹 논란 등 업황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이슈가 연이어 터지며 투자심리는 더욱 얼어붙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올초부터 IT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지만 미국 반도체주와 기술주 등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대형 리스크에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IT종목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IT업황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부품가격, 공급과 수요 등 업황을 개선시킬 만한 요소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미래에셋대우는 IT산업 중 디스플레이·2차전지 부문에 대해 11월 LCD패널 가격이 하락전환했고 부진한 업황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도체의 경우 DRAM이 분기단위 계약 추세를 벗어나 월단위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봤다. 모바일·부품은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진 반면 혁신을 찾아볼 수 없어 판매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반도체와 관련 메모리수요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내년 1분기 D램 가격이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IT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수요부진과 가격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메모리업체 실적둔화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를 고점으로 내년 2분기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10월 글로벌 증시 조정 원인들이 완화되는 기간에 진입했다며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지난 10월 주식시장 조정 원인이었던 금리와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낙폭과대 업종으로 IT가 꼽혔다. 이에 IT펀드 수익률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은 “현재 적정가치 대비 현재주가가 크게 하락한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최근 시가총액 기준으로 IT하드웨어가 낙폭과대 업종으로 불확실성 해소기간 중 투자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1주일 간 IT펀드는 2.74% 수익률을 기록하며 하락폭을 만회했으며 이 기간 4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IT펀드를 운용 중인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IT업종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IT펀드 역시 수익률이 좋지 않았다”며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5G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는 등 업황개선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 IT산업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지만 이것 역시 시장에서 이미 예상했던 리스크인 만큼 한동안 IT펀드에 자금과 수익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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