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여성 고용률은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여성 고용 감소율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고, 전남지역 여성 고용 증가율은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광주지역 여성은 16만4000명으로 지난해(16만5000명)보다 1000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여성 취업자는 9만5000명으로 전년 10만1000명보다 6000명 줄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전년(61.3%)보다 3.1%포인트 감소하며 제주(-3.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전남지역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은 15만8000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이 중 취업 여성은 9만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5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0.1%로 전년(56.9%)에 비해 3.2%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지역 여성 고용률 증가율은 인천(3.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