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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동향을 조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자살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가 8일 공개됐다. 유서 내용에는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적폐 수사’를 향한 불만이 담겼다.
이 전 사령관의 변호인 임천영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취재진에게 유서를 공개했다.
이 전 사령관은 유서에서 “세월호 사고 시 기무사와 기무부대원들은 정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5년이 다 돼 가는 지금 그때의 일을 사찰로 단죄해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지만 전역 이후 복잡한 정치 상황과 얽혀 제대로 된 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지금 모처럼 여러 비즈니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즈음에 이런 일이 발생해 여러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사령관은 “영장심사를 담당해준 판사님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일로 어려운 지경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측에도 미안하며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으로 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며 “군검찰 및 재판부에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 전 사령관은 2014년 기무사 내에 ‘세월호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유가족 동향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을 받았다.
이 전 사령관의 변호인 임천영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취재진에게 유서를 공개했다.
이 전 사령관은 유서에서 “세월호 사고 시 기무사와 기무부대원들은 정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5년이 다 돼 가는 지금 그때의 일을 사찰로 단죄해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지만 전역 이후 복잡한 정치 상황과 얽혀 제대로 된 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지금 모처럼 여러 비즈니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즈음에 이런 일이 발생해 여러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사령관은 “영장심사를 담당해준 판사님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일로 어려운 지경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측에도 미안하며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으로 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며 “군검찰 및 재판부에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 전 사령관은 2014년 기무사 내에 ‘세월호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유가족 동향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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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