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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관광발전 노하우 전파와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개발도상국 관광발전계획 수립 경진대회에서 참가 10개국 중 스리랑카가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세미나에는 스리랑카측에서 관광부처 공무원,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한국측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대학교수, 관광스타트업 대표, 관광ODA(공적개발원조)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가한다.
‘지속가능 관광과 디지털화’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광분야 빅데이터, 스마트 오디오 투어가이드, 개별관광객 맞춤형 포털서비스, 투어 API, 관광스타트업 등 한국 사례가 소개된다.
또 한국 관광명소 VR(가상현실) 영상 체험, 한글 이름쓰기 등 한국문화와 관광매력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아울러 한국측 관광ODA 전문가들이 이동통신사, ICT, 호텔 등 스리랑카 유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북동지역 쿠치차벨리 어촌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기반 관광개발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스리랑카는 2009년 내전 종식 이후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한 외자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에 범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수랑가 프라딥 로하나 스리랑카관광개발기구 사무관은 “세미나가 한국의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시대 스리랑카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대응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 파트장은 “이번 세미나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한국관광의 노하우 전파 및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스리랑카 관광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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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