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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앱 마켓이 벌어들이는 비용이 전세계 박스오피스의 2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내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중국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벌어들이는 금액은 1120억달러(약 126조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규모는 2016년부터 3년간 평균 29% 성장해 세계 경제성장속도보다 5배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을 이끄는 원동력은 게임 카테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튜브 등 엔터테인먼트 앱의 소비자 지출도 2016년 대비 52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광고시장은 인앱 광고를 통한 방식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인다. 2017년 전세계 디지털광고 수익에서 50%를 차지한 모바일은 2018년 1550억달러(약 174조57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60% 이상의 앱이 인앱광고를 통해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기기 사용자 증가와 사용시간 확대와 맞물려 모바일 광고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앱애니 측은 “모바일은 앞으로 주요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 같은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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