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뉴스가 카카오 플러스친구 공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사진=웨더뉴스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뉴스가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 웨더뉴스 측은 카카오의 정책변경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웨더뉴스에 따르면 플러스친구를 통해 서비스종료 안내문을 게재했다. 웨더뉴스 날씨운영팀은 이날 오전 안내문에서 “지난달 갑작스럽게 카카오 정책변경으로 더 이상 파트너십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너무 아쉬운 결과지만 (받아들이며) 31일 아침까지 변함없이 날씨정보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웨더뉴스는 2012년 카카오톡 내 플러스친구 기능을 오픈시기에 맞춰 함께 론칭한 날씨정보서비스다. 매일 아침마다 플러스친구를 통해 날씨와 오늘의 생활팁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세보기 메뉴를 누르면 지역별 상세정보, 오늘의 대기질 현황, 사연날씨, 기상특보, 예상강수량, 바다날씨, 생활지수, 세계날씨 등 날씨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기준 현재 웨더뉴스 플러스친구 수는 49만9272명이다.
웨더뉴스 카카오 플러스친구. /사진=웨더뉴스
플러스친구 서비스 종료 소식에 이용자 댓글도 급증했다. 이날 6시쯤 올라온 공지에 두 시간만에 329건의 댓글이 달리며 서비스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식을 접한 한 이용자는 “웨더뉴스로 아침을 시작했는데 올해까지만 서비스해 아쉽다”며 “다른 채널이나 별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