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진선, 백승민, 유병준, 나유준, 김민수, 박태진, 김경민. /사진=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선수영입을 완료하고 팀 이름을 VSG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VSG는 ‘리리스’ 백승민, ‘마이티베어’ 김민수, ‘꿍’ 유병준, ‘베리타스’ 김경민, ‘퓨어’ 김진선 등 5인을 주전으로 확정하고 서브 정글러 ‘위즈’ 나유준을 보강해 로스터를 완성했다. 주전 선수 5명 모두 한국, 중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팀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유병준은 2014 LCK 스프링 준우승, 201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018 NEST 준우승 경력을 보유했다. 담원게이밍에 몸담았던 김경민은 IEM 시즌11 오클랜드 우승, 2017 챌린저스코리아 서머 우승 등 다양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코치는 ‘윙드’ 박태진이 낙점됐다. 박 코치는 2013년 나진 블랙 소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Keyd Stars, 진에어 그린윙스, CJ 엔투스, RED Canids 등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며 경험을 쌓은 정글러다. VSG에서 처음으로 코칭 스태프 커리어를 시작한다.


김남훈 VSG 감독은 “선수 선발 최우선 기준은 실력이었고 그 다음이 간절함이었다”며 “첫 예선까지 호흡을 맞춰볼 시간이 많지 않지만 각 선수 장점을 잘 버무려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VSG는 오는 15일 2019 LoL 챌린저스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예선을 시작으로 LCK 등반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