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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종합개편으로 카드업계가 일회성 마케팅비 축소 압박을 받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및 연말맞이 이벤트는 사라지지 않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해외직구 및 여행업종 등 연말 카드사용이 늘어나는 업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달러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모바일 결제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 ‘글로벌 플러스’에 마련된 아마존 포털에서 150~500달러를 구매하면 15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도 같은 기간 해외직구를 포함한 해외가맹점 이용액 최대 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사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200만원 이상 시 5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우리카드는 해외직구 배송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내놨다. 오는 31일까지 비자 브랜드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최대 100%를 할인해준다. 100달러 이상 결제 시 50%, 150달러 이상 결제 시 70%, 200달러 이상 시 100% 할인된다.


새해 첫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연말 이벤트도 활발하다.

삼성카드는 내년 1~2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패키지여행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여행’에 마련된 모두투어에서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예약 및 결제하면 결제액 100만원당 5만원을 할인해준다. 여기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200만원 이상 시 1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내년 1월 말까지 ‘겨울낭만 해외여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롯데카드 여행’에서 1~2월 출발하는 해외패키지 상품을 300만원 이상 예약 후 결제하면 3만원을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는 해외가맹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비바 G 체크카드’, ‘비바 G 국제학생증 체크카드’, ‘영하나 국제학생증 체크카드’ 고객이 온라인가맹점을 포함해 해외에서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권, 300만원 이상 시 5만원권, 500만원 이상 시 7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외식업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있다. 현대카드는 내년 1월 말까지 외식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단 백화점, 마트, 아웃렛에 입점한 매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