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청와대 제공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52)이 선임됐다.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 실장을 국토부 제1차관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5년 주택정책과장을 거쳐 2008년 국토정책과장 등을 맡았다. 200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뒤에는 미국 주택도시부로 파견 나가 2년 넘게 미국 주택정책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주택정책관, 국토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을 거쳐 지난 7월부터 국토도시실장을 맡아왔다.


현 정부 들어서는 주택토지실장으로서 8·2 부동산 종합 대책부터 주거복지로드맵, 등록 임대주택 활성화 대책 등을 주도하면서 ‘시장 규제주의자’로 불리기도 했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주택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8·31 부동산 대책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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