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청와대 제공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차관급 16명 인사를 단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내정했다.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고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차관은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에서 공부했다. 서울대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행정학 석사,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통상교섭실장,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로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만 약 30년간 근무하며 혁신 정책 발굴의 브레인 역할을 했다. 참여정부 '10대 신성장동력', 이명박 정부 '17개 신성장동력산업', 박근혜 정부 '미래성장동력-산업정책 종합실천계획' 등 주요 혁신 정책들을 발굴해왔다.

지난해 12월29일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맡아 강소 기업 지원에 힘써왔다. 원장 시절 정부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산업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충북 청주(1962년) ▲청주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정치경제학 박사 ▲산업자원부 국제협력과장·에너지관리팀장·전력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FTA정책관·통상교섭실장·에너지자원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