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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은 17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지난 14일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폐지 심의 결정에 대해 주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린다”며 “지난 2월 28일부터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거래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지난해 말 기준 111억원의 차입금을 현재 약 55억원 수준으로 줄였다”며 “영업분야에서는 대표상품인 레모나의 중국시장 진출과 유통채널별 다양한 신제품 출시, 내부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전년 대비 5% 내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소액주주연대와 함께 신기술사업조합이 운영하는 투자조합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해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며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과 함께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재무의 건전성확보를 위한 추가 유상증자를 유치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장폐지 (심의)결정을 내린 것은 안타까운 일로 심히 유감스럽다”며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앞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필요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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