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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부실학회 참가자 400여명의 출장비를 회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출연연, 과학기술원 등 과기정통부 소관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과기정통부 소관 연구과제를 수행했거나 수행 중인 대학 소속 연구자의 W학회, O학회 참가 관련 점검현황 및 조치 계획을 20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연구비 부정사용이 드러난 398명(출장비 약 14억5000만원)을 대상으로 추가 소명을 받아 연구비를 부당 집행했는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연구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판명날 경우 출장비를 전액 회수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부실학회 참가 재발 방지를 위해 연구기관들은 해외학술대회 가이드라인 및 지자체 지식공유 기반을 구축하고 학회 참가시 출장신청 절차를 보강해 과제 관련성 및 부실학회 체크리스트 점검, 학술대회 홈페이지 제출 등 사전검토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