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2곳의 인터넷전문은행이 추가 신설될 전망이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이 또 한번 흥행열풍을 일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인가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진 방안에 따르면 기존 인터넷은행 2곳 외에 최대 2곳에 대한 신규 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내년 3월 중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금융위의 본인가 일정과 전산설비 구축 등 추가 절차를 감안하면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최대 2곳의 인터넷은행이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신규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네이버·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키움증권 등이 꼽힌다.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으로 시장에 진출할 경우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접촉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의 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 인가심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Q&A 페이지를 열고 1월에 인가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