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 사진제공=경기도
지난 24일 경기도가 도비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내걸고 시작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공모사업을 발표됐다.

240억원의 시상금이 걸린 대규모사업과 7개 시·군이 참여한 일반사업 2개로 나눠진 본선 결과 파주시와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대상을 모두 확보하며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가져갔다.


특별교부금을 받은 경부북부 지자체는 전쟁과 분단의 아픈 역사로 인해 희생이 컸던 서러움을 벗고 한반도 평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새로운 남북관계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27일에는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A~C) 중 처음으로 착공식을 갖는다. 양주에서 수원으로 이어지는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내년부터 용역에 착수한다. 또 철도가 없었던 포천도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선정돼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안'을 통해 도의 통일 전진기지 역할 수행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평화부지사 소관 업무를 확대하고 철도국을 북부청에 배치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힘을 합쳐 '공정한 경기도', '균형발전 하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