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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에어팟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출시 초기 ‘콩나물’, 칫솔'을 닮았다며 놀림받던 에어팟은 소프트웨어와의 원활한 연결, 끊김없는 음성통화, 간편함을 무기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애플은 에어팟의 총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1분기 애플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에어팟이 포함된 ‘기타’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늘어난 39억달러(약 4조3995억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이를 토대로 올해 에어팟이 2600만~2800만대 판매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간 에어팟은 중고거래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에어팟 중고거래 시장의 특징은 에어팟의 한쪽 파츠 구입·판매 거래 건이 늘어난 점이다.
실제 지난 22일 ‘에어팟 왼쪽’으로 검색한 결과 23건, ‘에어팟 오른쪽’으로 검색한 결과 20건이 검색됐다. 6개월 전인 6월22일에 에어팟 왼쪽과 오른쪽으로 검색한 결과가 각각 3건씩 총 6건이 나왔다는 점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거래 건수가 늘었다.
한달간 거래 건수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명확해진다. 6월 한달간 에어팟 부품 중고거래는 왼쪽 106건, 오른쪽 107건이었지만 12월에는 26일 현재까지 왼쪽 282건, 오른쪽 293건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겨울이 되면 에어팟의 분실건수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겨울에 에어팟 한쪽 부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마스크, 목도리 사용이 늘면서 에어팟을 분실한 이들이 남은 에어팟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팟 분실을 예방하는 넥밴드, 이어플러그 등의 제품이 많이 있지만 사용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에어팟 한쪽 분실했다면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은 귀에 완전히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보다 분실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팟을 귀에 살짝 걸쳐두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이라고 격렬하게 움직일 경우 에어팟은 귀에서 쉽게 빠진다.
애플도 에어팟의 분실에 대비해 한쪽 파츠를 따로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에어팟 파츠 분실 시 개당 8만5000원의 금액이 필요하며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8만5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애플스토어에서는 15만원미만의 제품은 할부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일시불로 결제해야 한다.
중고거래를 통해 에어팟을 구입하려면 해외직구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해외에서 개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전자제품을 되파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아울러 애플코리아에서 제대로 된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다.
분실된 한쪽 에어팟을 구입했다면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양쪽 에어팟 파츠를 모두 케이스에 삽입한 후 기기 뒷편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 맥북 등 단말과 연결할 수 있다. 한번 연결된 이후에는 별도의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된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은 귀에 완전히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보다 분실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팟을 귀에 살짝 걸쳐두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이라고 격렬하게 움직일 경우 에어팟은 귀에서 쉽게 빠진다.
애플도 에어팟의 분실에 대비해 한쪽 파츠를 따로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에어팟 파츠 분실 시 개당 8만5000원의 금액이 필요하며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8만5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애플스토어에서는 15만원미만의 제품은 할부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일시불로 결제해야 한다.
중고거래를 통해 에어팟을 구입하려면 해외직구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해외에서 개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전자제품을 되파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아울러 애플코리아에서 제대로 된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다.
분실된 한쪽 에어팟을 구입했다면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양쪽 에어팟 파츠를 모두 케이스에 삽입한 후 기기 뒷편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 맥북 등 단말과 연결할 수 있다. 한번 연결된 이후에는 별도의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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