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43포인트(0.02%) 오른 2028.4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06억원, 239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5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SK하이닉스(3.06%)와 NAVER(2.94%) 등은 개인의 매도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배당낙일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고배당 성향을 가진 KB금융(-4.92%), 신한지주(-3.10%) 등 금융주는 급락했다.
배당락 효과란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나면 보유 현금이 그만큼 줄어들어 기업 가치인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다. 즉 기관들이 이날을 기점으로 배당 받을 권리가 소멸된 종목에 대한 매도에 나서 섰다는 설명이다.
앞서 뉴욕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해소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14포인트(0.32%) 오른 667.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23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7억원, 1051억원을 순매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