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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과 안영미, 양요섭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욱과 안영미, 양오섭이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먼저 최욱은 "평생에 라디오 진행자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올해 2월에 이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방송 동시에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는데 악플이 안영미에게 쏠렸다. 영미가 방송 시작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하더라. 안영미를 보듬어주며 다른 파트너를 물색했다"면서 "초반엔 라디오가 자리를 잡지 못해 제작진이 곁을 떠나야 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웃음 드리겠다. 제게 이런 모험을 걸어준 MBC 직원 세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겁이 많다. 초반에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를 붙잡아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PD님들, 작가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진정성 있는 DJ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안영미는 "마지막으로 MBC 라디오로 만난 남자친구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양요섭은 "'꿈꾸는 라디오'에서 밤을 책임지고 있는 양디 양요섭이다. 멋진 분들 앞에서 멋진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늘 항상 우리 DJ 최고다, 잘한다고 사랑으로 보듬어준 제작진 감사하다. 이 상을 예언하신 분이 있다. 화요일의 남자 희승이 고맙다"며 "기억에 많이 남는 게스트 분들을 소개하고 싶은데 하이라이트다. 이 상의 영광을 멤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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