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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차친구와 폭행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지난해 9월 18일 서울 테헤란로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귀가 담긴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 가수 구하라가 자신의 SNS에 올렸다 지운 게시글.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은 시집의 한 부분을 찍은 것이다. 구하라가 공개한 시 '달'에는 '컴컴한 밤에만 떠오를 건가요? 난 언제나 떠있지. 다양한 그 모습은 변장술인가요? 난 언제나 둥글지. 언제나 그렇게 높이서만 빛날 건가요? 나에게는 이곳이 땅이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나에게는 그대가 달이지'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와 함께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구하라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시를 올린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하라는 이 글을 삭제했다.
한편 구하라와 남자친구 최종범씨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쌍방폭행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다 구하라가 '동영상 협박'을 주장하며 최씨를 강요, 협박, 성폭력 처벌법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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