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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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이사회는 대구은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후보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결정을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자추위에서 은행장 최종 후보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최종 후보자 결정이 미뤄졌다. DGB금융은 오는 11일 자추위를 열고 대구은행장 후보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DGB금융 이사회는 이날 자추위에서 최근 3년 이내 은행에서 퇴임하거나 현직 지주 및 은행임원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 자추위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대한 부합여부와 은행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에 대한 각종 검증과 심의를 진행했다.

DGB금융은 지난해 11월 지배구조개편을 통해 은행을 포함한 모든 자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은 DGB금융 자추위에서 진행키로 했고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검증 후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를 선임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지주의 은행장 후보추천이 마무리되면 은행의 임추위에서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구은행 은행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회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에 대한 결정을 장시간 논의했지만 차기 자추위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최종 은행장 후보자 추천에 대해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필요한 경우 은행 임추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