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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2019 신년 기자회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가운데 10일 서울 한강대로 서울역 대합실에서 군 장병이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에 언론인을 임명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아들이겠지만 장점이 더 많은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주 공정한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온 분들은 하나의 공공성을 살려온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공공성을 제대로 살려야할 청와대로 와서 청와대의 공공성을 잘 지킬 수 있다면 저는 좋은 인사라고 생각한다”며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비판론적인 관점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일부 언론에서 ‘권언유착’이 있었다. 이런 관계라면 현직언론을 데리고 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권언유착은 지금 정부에는 전혀 없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인사에서 흠결을 지적할 수 있지만 대통령의 욕심은 청와대에 가장 유능한 사람들을 모시고 싶고 청와대의 정신이 늘 긴장하면서 살아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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