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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령 기자 논란. 사진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
오늘(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은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겁니까'라는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이 나온데 대해 “물론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해라 하는 것은 상식이다”며 “(그러나) 나는 진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저렇게 성큼, 금년에도 또 한 번 다가오는구나. 좋게 느꼈다”고 말했다.
‘기자의 잘못을 떠나서 그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냐’라고 묻는 말에 “그것이 민주주의라며 기자가 예의 차리면 기자가 아니다”라며 “수준 떨어지는 질문에도 대답해야 하는 게 대통령이고 정치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이후 가진 내외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대통령님,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강조를 하시고 계셨는데요.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서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왜 필요한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라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문 30분 내내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그에 대해서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 하겠지만 오히려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은 이미 충분히 들었기 때문에 또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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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