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10월 '전남여수'서 열린다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열린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60여 나라의 1000여 해외한상과 국내기업인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상(韓商)은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최초 한상은 청해진을 설치해 당대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 대사로 알려져 있다.

전남도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 반 18팀의 '대회지원 준비단'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제로의 파급효과 극대화, 세 가지 기본방향을 골자로 한 대회 개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계부서 및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100개 기업을 선정, 부스 설치비 지원, 기업 정보 사전 제공 등 '맞춤형 기업성과 프로그램'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한민족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재외동포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세계한상대회는 전남 경제의 자원과 역량을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이므로, 도민과 지역 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