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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경전철. /사진=뉴스1 |
의정부 경전철이 19일 오전 신호 이상으로 2차례에 걸쳐 45분 동안 멈춰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쯤 의정부 경전철이 시스템 신호 이상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
이로 인해 발곡역을 비록한 전구간을 운행 중이던 차량 7대가 운행중단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차량에서 내려 선로를 따라 대피했다.
경전철측은 신호 오류 조치 뒤 39분만인 오전 7시55분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신호 이상을 알리는 알람이 계속 뜨자 승객들에게 사전 고지 뒤 9시33분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긴급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경전철 측은 6분 뒤인 9시39분 시스템 신호 오류를 완전 복구하고 차량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오늘 경전철이 갑자기 멈춰선 것은 시스템 신호 이상을 조치하는 과정에서 장비오류로 단전이 된 것이 원인”이라며 “현재는 신호오류가 복구돼 차량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개통한 의정부 경전철은 적자 누적, 잦은 운행 장애 등으로 지난해 5월 최초 민간투자사업자인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가 파산했고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비상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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