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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 G20 양자정상회담 접견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에게 디타임때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보고 드렸더니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에게 방위비 분담금으로 12억달러를 요청했다고 회담 과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어떤 정상도 그런 방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7년 체결된 방위비분담금 협정에 따라 한국이 부담한 방위비는 약 8억3000만달러(한화 약 9359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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