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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밤 11시13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43분만에 진화됐다. /사진=뉴스1(구로소방서 제공) |
서울 구로소방서는 지난 26일 밤 11시13분쯤 금천구의 한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43분만에 진화됐다고 27일 밝혔다.
화재는 이 건물 2층에 거주하는 전모씨(69)가 요리를 하던 중 시작됐다. 전씨가 옥상 화덕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폐지와 재활용품 등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씨는 직접 진화를 시도하다가 얼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화재로 옥상과 옥탑 일부가 소실되고 추산 실외기·자전거 등 집기류와 재활용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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