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부대변인 사의설 부인. /사진=뉴시스
고민정 부대변인 사의설 부인. /사진=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난 21일부터 연차를 쓰고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고 부대변인의 장기 휴가를 두고 사의설이 돌았지만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일부 언론의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고 부대변인은 오늘(30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없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 21일부터 연차를 쓰고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고 부대변인의 장기 휴가를 두고 사의설이 돌기도 했다. 최근 2기 참모진 개편 분위기에 맞물려 고 부대변인도 사의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 법회 일정까지 수행한 뒤 주변에 사의를 표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의 사의 표명설과 관련해 "며칠 전에도 그런 소문이 있었지만 소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고 부대변인은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인사로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20개월여간 문 대통령의 지방 일정과 공식 주요 행사의 진행을 도맡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