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전에 등장한 박지성. /사진=AFC 홈페이지
아시안컵 결승전에 등장한 박지성. /사진=AFC 홈페이지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아시안컵 결승전에 등장해 트로피를 들어 올려 화제다. 무슨 일이 있던 걸까.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안컵’ 카타르와 일본의 결승전을 직접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루이스 피구도 함께 했다.

결승전을 지켜본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로 내려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렇다면 박지성은 이날 왜 경기장을 찾아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까.

사연은 이렇다. 박지성은 2015년 7월 AFC(아시아축구연맹) 사회공헌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에 결승전에 초청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시상대 단상까지 전달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카타르는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격파하고 사상 첫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