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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6.37포인트(1.20%) 내린 2177.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22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5억원, 818억원씩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4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지수는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한 우려가 부각돼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에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이달 안으로는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는 양국의 입장 차이 때문에 협상이 순조롭지 않은 점과 오는 28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대해서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가 열리기 전인 다음주 중으로 수입 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점도 분쟁 우려를 키워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03%, 4.17%씩 급락했고 포스코와 현대모비스도 4.35%, 1.36%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05포인트(0.01%) 내린 728.74를 기록하며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2억원, 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43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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