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크로스체인 기술 개념도. / 사진=비트팍스 |
비트팍스는 이날 논현동 팍스넷 빌딩에서 자체 개발한 ‘크로스 체인’ 기술을 시연했다. 10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가 모인 이날 밋업에서는 크로스체인이 서비스되는 크로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강점과 확장성 보안, 속도 등이 소개됐다.
비트코인 플랫폼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난 최근, 시장에서는 이더리움과 하이퍼레저, 이오스 등 약 40여 종류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트팍스가 개발한 크로스 블록체인 플랫폼은 각각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서비스를 서로 크로스 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 예로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서비스를 비트코인 참가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가 확대된다는 의미다. 속도도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4000TPS로 하루에 약 3억4500만건의 거래량을 처리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언어는 하스켈(Haskell)로 개발돼 전통 빅데이터 처리 방법인 샤딩(Sharding)을 처리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야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모스크바 컴퓨터 사이언스학과에사 플랫폼 검증도 마쳤다.
비트팍스는 이날 크로스체인 기술 공개를 시작으로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 확대 계획과 모바일 서비스 오픈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월 말 본격적인 테크니컬 밋업을 통해 국내외 개발자와 교감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생태계 구축 목표도 제시했다.
김태철 비트팍스 대표는 “비트팍스는 크로스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중 엄선된 블록체인 업체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고, 다양한 글로벌 송금 서비스와 미국시장 진출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온라인 마켓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시스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 적용시킬 수 있는 만큼,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