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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시가 북한과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추진을 알리기 위한 대형 현수막에 있는 한반도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빠진 채 걸려있다. /사진=뉴스1 |
서울시가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추진을 알리기 위해 내건 대형 현수막의 한반도 지도에 독도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가로 14m, 세로 15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는 지난 11일 서울시가 평양과 함께 올림픽 공동 개최에 나설 도시로 뽑힌 것을 자축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현수막에는 두 사람이 함께 성화봉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성화봉에 새겨진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가 빠졌다.
이를 두고 서울시가 대형 현수막을 걸면서 철저한 확인을 거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과 덕수궁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는 점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에 관한 착오를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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