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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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가 미국과 중국의 쌀과 밀 등 곡물에 대한 보조금을 둘러싼 분쟁에서 미국의 손을 들어줬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WTO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중국이 2012~2015년 밀과 인디카쌀, 자포니카 쌀 재배 농부들에게 보조금을 많이 지급했다는 미국 측의 주장을 인정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과도한 (농가)지원은 미국 농부들이 중국에 월드클래스 농산물을 수출할 기회를 제한한다"며 "우리는 중국이 신속하게 WTO 의무를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다음날인 1일 농업 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WTO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